작품을 마주하면 토기의 화려한 왕관과 목걸이를 가장 먼저 시선을 끌 것이다.
화려한 왕관과 목걸이는 작가의 어린시절 영국 캠브리지에 거주하던 시절의 추억을 담았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했던 이 왕관과 목걸이는 어른이 되어가는 모습,
어른다운 어른은 어떤 모습일까라는 고민이 담겨 있다.
어린 시절 낯선 세상에 대한 두려움, 어른이 되고 나서 어른에 가까워지기 힘든 현실 등은 아기동물의 왕관과 목걸이로 표현하고 있다.
여러분들도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 중에 가장 "나로써 " 표현하고자 하는 부분이 뭔가요?